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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청국장 효능 및 청국장 끓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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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 중 하나인 청국장은 된장과는 달리 2~3일이면 담가 먹을 수 있으며, 콩을 통째로 발효시켜 그대로 먹기 때문에 영양 손실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유의 향과 맛이 특징인 청국장은 생으로 섭취하기도 하지만 주로 찌개를 끓여서 많이 섭취를 하며 환이나 가루 등의 형태로 가공하여 먹기도 합니다.

 

우리 몸을 건강하는 영양분이 다량 함유된 청국장에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장 건강

 

청국장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하고, 장 내 유해물질과 숙변의 배출을 도와 변비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되며 장 건강 증진에도 효과적입니다.

 

 

청국장의 바실러스균 장 내 유해물질 생성을 억제하여 장속 환경을 개선해주며, 소화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주며 바실러스균은 열과 산에 강해 일반 유산균과 달리 장까지 살아가는 특성이 있으며 10분 이내로 끓여야 바실러스균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습니다.

 

2. 항암효과

 

청국장의 제니스테인이라는 물질이 유방암, 직장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사포닌 성분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흡착해 독성을 약하게 하여 암 예방에 큰 역할을 하며 파이틱산, 트립신 억제제 같은 항암물질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3. 골다공증 예방

 

청국장에 함유된 칼슘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며, 골밀도를 강화하여 뼈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발효시킨 청국장은 체내에서 대사 되어 골대사를 조절 하루 있는 이소플라본 대사체 생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일반 콩보다 골다공증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 당뇨 예방

 

청국장에 함유된 레시틴, 트립신 성분은 체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 수치를 저하시켜 주기 때문에 당뇨 예방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청국장의 비타민B2, 식이섬유는 당의 흡수를 느리게 하여 혈당 수치를 조절해서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치매예방

 

신경전달물질 콜린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레시틴을 함유하고 있어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뇌졸중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청국장의 사포닌 성분은 과산화지질의 형성을 억제하여 노화방지는 물론 노인성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6. 면역력 강화

 

유산균들의 장에 도달할 때까지 반 이상 살아남아 있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청국장의 비타민B2 성분은 간세포를 활성화하여 간 기능 개선과 간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며, 과음으로 인한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7. 갱년기 증상

 

청국장의 이소플라본 성분은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나타날 수 있는 생리불순, 안면홍조, 건망증, 우울증 등의 여성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청국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1. 냄비에 참기름(1작은술), 청국장(부서주세요), 다진 마늘(1큰술)을 넣고 볶아 줍니다.(고기 종류도 넣으실 거면 같이 볶아주세요)

※가열한 냄비에 빠르게 볶아 주세요

2. 맹물, 쌀뜨물, 다시마 우려낸 물 등 취향에 맞게  넣어 줍니다.(물은 빡빡하게 넣어주세요 국처럼 넣지 마세요)

빅마마 이혜정-출처-

3.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줍니다.(청국장은 뚜껑을 열고 끓여 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4. 식성에 맞게 얼큰하게 드실 분은 익은 김치를 넣어 주시면 좋고 파와 두부를 넣고 끓여 줍니다.(김치 넣으실 분은 두부전 넣기 전에 넣으세요)

5. 마지막으로 참치액젓이 있으면 감칠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취향에 맞게)

빅마마 이혜정-출처-

 

청국장 부작용 및 주의사항

 

비타민K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응고를 촉진시켜 뇌졸중, 고혈압, 심장질환 등으로 혈전용해제를 복용 중이신 분들은 청국장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너무 짜게 섭취를 하시면 나트륨 함량이 높아서 섭취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녁 청국장찌개에 밥 비벼 먹으면 어떠세요??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군 스토리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