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 10가지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함께 먹으면 안 좋은 음식이 있습니다. 사람도 궁합이 있듯이 음식도 조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맛있게 잘먹은 음식이 우리 건강을 해친다면 안 먹는 것보다 못한 경우입니다.

 

함께 먹었을때 우리 몸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토마토+설탕

 

토마토의 비타민B는 인체의 당질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좋은 영양소입니다.

 

 

설탕과 함께 섭취하게 되면 설탕의 분해 과정에 비타민B가 쓰이게 되어 영양분의 손실이 생긴다고 합니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소고기+고구마

 

소고기와 고구마는 소화에 필요한 위산의 농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소고기와 고구마가 위에 오랫동안 머물게 되면 소화흡수에 방해를 받아 복통과 답답함 같은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3. 콩+치즈

 

콩에는 인산 성분이 다량 함유가 되어 있고 치즈에는 단백질, 지방, 칼슘이 풍부합니다.

 

 

콩을 칼슘이 풍부한 치즈와 함께 먹으면 인과 칼슘이 결합해 '인산칼슘'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인산칼슘은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방출되기 때문에 두음식은 따로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4. 시금치+두부

 

시금치에 옥살산이라는 성분이 두부의 칼슘 성분과 만나면 수산칼슘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수산칼슘이 만들어지면 칼슘 흡수를 떨어뜨리고 결석증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장어+복숭아

 

장어와 복숭아를 함께 섭취하면 설사를 일으키기 쉽다고 합니다.

 

 

장어의 지방 소화에 이상을 초래해서라고 합니다. 장어의 풍부한 지방은 당질이나 단백질에 비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고 , 소장에서 소화효소인 리파아제의 작용을 받아 소화가 된다고 합니다.

 

복숭아의 유기산이 장어에 함유된 지방의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에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6. 오이+당근

 

오이에는 풍부한 수분과 칼륨이 함유되어 있고 당근에는 비타민A 등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오이의 아스코르비니이제 성분이 당근의 비타민C를 파괴할 수 있어서 각자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같이 먹을 경우 오이를 식초에 무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7. 미역+파

 

미역국을 끓일 때는 파를 넣지 않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파에는 인과 유황이 많이 들어있는데 인과 유황성분이 미역의 칼슘과 결합하여 우리 몸으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파의 알리신 성분이 미역국에 넣을 경우 고유의 향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8. 문어+고사리

 

문어와 고사리는 둘 다 위에 부담을 주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문어는 고단백이지만 소화가 잘 안되고 고사리는 풍부한 섬유질로 인해 질겨서 소화가 잘되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둘을 함께 섭취하면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9. 게+감

 

게를 먹고 난 후 후식으로 감이나 곶감, 수정과를 먹는다면 소화불량과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게는 식중독균이 번식이 잘되는 고단백 식품이며 게의 유해한 성분이 있다는 즉시 설사로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하는데 감을 먹으면 감 속의 탄닌 성분으로 인해 변비가 생길 수 있어 해로운 균이 몸속에 계속 남아 있게 된다고 합니다.

 

10. 홍차+꿀

 

홍차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탄닌이 꿀의 철분과 결합하면 체내 흡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같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음식도 궁합이 맞으면 더 맛있고 몸에 좋다고 하네요.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 군 스토리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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