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 효능 및 부작용/구기자차 만드는법

구기자는 하수오, 인삼과 함께 3대 명약으로 불리고 있을 만큼 효능이 다양하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불로초'라고 불렸다고도 하며 한의학에서는 구기자는 평한 성지로 독성이 없어서 누구나 편하게 먹어도 되는 식품으로 여러 처방에 약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구기자를 오래 먹으면 늙지 않고 추위와 더위를 이겨내며 장수한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21세기 다양한 효능으로 전 세계에 관심이 높고 붉은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구기자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혈관건강

 

구기자 속에 함유된 베타인은 혈관 속에 있는 콜레스트레롤 배출을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구기자 속에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의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2. 간 기능 개선

 

구기자에 함유된 베타인 성분은 실제 지방간 약물에 활용될 만큼 간의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간세포 재생을 촉진하여 간 기능 개선을 도움을 주며 만성간염, 간경변증에도 효과적입니다.

 

 

동의보감에 구기자는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간 기능을 높여 술로 지친 간을 보호하고, 눈을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고 있으며 베타인, 루틴,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3. 당뇨병 예방

 

구기자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인과 루틴이라는 성분은 혈당을 강화시켜주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구기자를 꾸준하게 복용할 경우 혈당 수치를 조절해주어 당뇨병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4, 눈 건강

 

구기자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눈을 구성하는 조직을 만드는데 반드시 필요한 성분입니다. 구기자를 먹을 경우 눈의 시력을 보호하며 안과질환으로 인한 시력감퇴를 막아줍니다.

 

 

간 기능 회복을 도와주어 눈이 침침한 걸 풀어주는 효능이 있으며 백내장 초기 증상에도 많이 쓰이는 약재입니다.

 

5. 피부미용

 

구기자의 비타민A와 C는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의 콜라겐 손상되는 것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으며 주요 활성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레티놀,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을 통화 피부의 노화 속도를 늦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미용과 미백효과 등으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선풍적으로 자랑삼아 즐겨 먹는 웰빙 식품이기도 합니다.

 

6. 자양강장

 

불로장수의 약재로 자주 거론돼 온 구기자는 성기능을 주관하는 신장과 성기 주변으로 통화는 간장 경락을 좋게 하여 최고의 정력제로 이용돼 왔으며 '야생 정력초', '과일 비아그라'라 불리기도 합니다.

 

 

구기자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으며 근력과 정력을 증진하여 중년 이후의 남녀에게 활력을 심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7. 치매 및 두뇌 건강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을 함유하고 있어 기억력을 높여주고 뇌의 노화를 늦춰주는 효과가 있으며, 치매 유발성분인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세포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주기 때문에 치매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구기자에는 베타인, 제아잔틴, 비타민 A, B1, B2, C 등이 함유되어 있어 기억력 개선 및 학습효과 증진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구기자차 만드는 방법

 

-말린 구기자를 기름을 두르지 않고 프라이팬에 약한 불로 한번 더 볶아줍니다(베타인 성부의 함량이 높아져서 효능이 더 좋다고 합니다)

-볶은 구기자를 20g를 물 2리터에 넣고 20분간 끓여주면 구기자가 진하게 우러나와 단맛이 나는 차가 됩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구기자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체질이 차거나 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면 섭취에 주의해야 하며, 소화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과다 섭취 시 설사 나 복톡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몸에 피부염 또는 염증이 있는 경우 열이 나거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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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구기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식품은 보조제로 생각하시고 섭취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김 군 스토리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