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에 좋은 음식 및 올바른 습관

오늘 아침에도 쾌변 하고 계신가요? "장"은  우리의 생명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장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도한 기름진 음식으로 인하여 장 건강이 안 좋으신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이 전세계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식생활이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장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카레

 

독특한 맛과 향을 더해주는 카레는 장 건강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강황 속에 풍부하게 함유된 커큐민이라는 항산화물질이 몸속에 염증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대장암환자를 대상으로 커큐민을 4개월간 섭취한 결과 혈중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의 수치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2. 고구마

 

고구마를 반으로 잘랐을 때 진액처럼 나오는 얄라핀이라는 성분이 장내 독성과 노폐물 배출은 물론 배변활동을 촉진시켜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의 발암억제율이 당근과 단호박 등 항암효과가 있는 채소 82종 가운데 가장 높다고 합니다. 고구마의 다양한 항산화 물질들과 식이섬유가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 우엉

 

우엉 속에 함유된 라그린이라는 성분이 항균과 항암작용뿐만 아니라 변비를 개선하고 해소해주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우엉에는 식물성 섬유질인 셀룰로우스가 풍부해서 장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숙변을 하는 데에도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4. 마늘

 

마늘에는 셀레늄과 알리신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내에 숨어있는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또한 활성 산호를 없애주어 노화를 방지하고 원기를 보충시켜 만성피로에도 좋다고 합니다.

 

5. 사과

 

칼슘과 칼륨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식이섬유인 펙틴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체내 발암물질을 억제하고 제거하는 효능이 있으며 꽉 막힌 장을 풀어주고 깨끗하게 해 줘, 숙변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6. 양배추

 

대다수 식이섬유로 이루어진 양배추는 장의 유해물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암효과를 가진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유방암이나 대장암 등의 항암작용에 좋다고 합니다.

 

 

체내 노화방지 효과도 있으며 탄력 있는 피부와 신체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7. 양파

 

음식물이 흡수되는 대장에는 수많은 세균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유익균과 유해균이 모여 있는데 양파를 먹을 경우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양파에 폴리페놀 성분이 대장에 있는 유해한 세균을 살균해주고, 소독시켜주기 때문입니다. 항암효과는 물론 장 트러블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8. 청국장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알려진 청국장은 대장에 좋은 음식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청국장의 레시틴 성분을 통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유의 냄새 때문에 섭취 안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건강을 위한 다면 섭취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9. 무

 

무즙을 계속 마시면 배변량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변비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주는 무는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합니다.

 

 

올바른 습관

 

1. 충분한 물 섭취

 

배변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미지근한 물 한잔을 마시면 장에 수분이 원활해져 배변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실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체내 독소까지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육류 섭취 줄이기

 

육류와 육가공 식품은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어서 대장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육류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장내 유해균이 증식하고, 장기능이 저하되는데 이로 인해 장내 노폐물의 독소의 배출이 둔화되면서 변비를 유발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된다고 합니다.

 

적당한 섭취와 야채를 함께 하는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꾸준한 운동

 

가볍게 걷거나 천천히 달리는 운동만으로도 건강한 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은 장 활동을 증가시켜 배변을 유도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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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으로만 병을 고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미리미리 예방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군의 건강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