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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천연 가습기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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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 습도를 잡기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살균제에 대한 유해성 기사가 보도된 적도 있으며 가습기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은 집안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천연 가습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휴지(키친타월) 가습기 

 

1. 물을 끓여 접시에 담아 줍니다.

2. 접시에 젓가락을 얹고 휴지(키친타월)를 올려줍니다.

 

 

-휴지로 하여금 물을 빨아들여서 그 수분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데 약간의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증발된 물의 양을 수시로 확인하고 교체해주면 좋습니다. 아이들 공부할 때 책상 위에 두면 좋습니다.

 

2. 수건 가습기 

 

1. 물을 끓여 접시에 담아준 후 컵을 두고 수건을 반쯤 담가주면 됩니다.

 

 

-휴지 가습기와 같은 원리로 가습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달걀 가습기

 

1. 달걀 껍데기에 구멍을 뚫어줍니다.

2. 그릇 데 담고 물을 채워주면 됩니다.

 

 

-달걀 자체가 탄산칼슘의 성분이기 때문에 거기에 기공이 있고 그 안에 물을 담아 놨을 때 물이 증발하면 가습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주방에서 이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4. 숯 가습기

 

1. 숯을 깨끗하게 씻어 담은 후 물을 부어줍니다.

 

 

-1kg의 정도의 숯을 놓았을 때 시간당 15ml의 수증기를 증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 탈취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방안에 있는 수분을 흡수해 다시 증발하는 효과과 있기 때문에 가습의 효과를 조금은 낼 수 있다고 합니다.

 

5. 솔방울 가습기

 

1. 솔방울을 물어 넣어 1시간 정도 담가 놓습니다.(처음 사용할 때는 뜨거운 물로 끓여주면 솔방률 균을 죽여준다고 합니다.) 

2. 솔방울이 오그라들면 물에서 꺼내서 넓적한 그릇에 놓으면 됩니다.

 

 

-습기가 많을 때 수분을 머금었다가 습기가 없으면 수분을 내뿜어 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집안 곳곳에 두면 알아서 가습 역할을 해주며 몇 번을 재사용해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6. 부직포 가습기

 

1. 부직포를 한 뼘 정도 길게 잘라 줍니다.

2. 자른 부직포를 한쪽 방향으로 접어 줍니다.

3. 접은 부직포를 빈 그릇에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줍니다.

 

 

-부직포는 흡수성이 다소 낮기 때문에 물에 한번 적신 다음 이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부직포 아랫부분에 흡수된 물이 윗부분까지 올라와 가습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가습효과가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지만 집에서 한 번쯤은 만들어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들과 집안에서 놀이로 해보아도 좋을 거 같고요.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군 스토리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