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원인/ 입냄새 제거방법(자가진단)

누구나 한 번씩 나한테도 입냄새가 나는지 고민들 해보셨을 겁니다. 타인의 입냄새는 잘 맡기 때문에 본인도 입냄새가 나는지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기 때문에 본인이 숨을 쉬면서 역한 냄새가 나는 걸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입냄새가 나면 상대방을 만날 때 자신감도 없어지고 움츠려 들게 됩니다. 오늘은 입냄새의 원인과 제거방법 자가진단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입냄새 원인(입냄새는 체액의 냄새고 침에 그체액이 농축된 걸 뜻함)

 

1. 충치나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입안에 세균이 음식찌꺼기를 분해하면서 휘발성 황화합물을 생성합니다. 이것이 입냄새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충치나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입냄새가 더 악화됩니다.

 

2. 편도결석

 

-편도는 세균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하는 목 안쪽 및 코 뒷부분에 위치한 기관입니다. 편도에 구멍이 생기면 그곳에 음식찌꺼기가 끼고 세균이 자라서 썩어 버리기 때문에 편도 결석이 생기면 입냄새가 많이 납니다.

 

최근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마스크를 쓰고 구강 호흡하거나 손으로 만지는 경우 마스크 안쪽에 세균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입냄새가 느껴진다면 편도결석이나 편도 염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3. 수면무호흡증

 

-수면 시 입을 벌리고 주무시면 입속에 침이 마르기 때문에 입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침이 말라버리면 살균작용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4. 구강건조증

 

-입이 마르는 질병으로 침 분비가 적어져서 입냄새에 원인이 됩니다. 침에는 가장 큰 성분인 물이 있지만 그 외에도 향균작용을 하는 성분이 줄어들기 때문에 염증이 생기기 쉽고 구강이 건조하면 세균 또한 증가합니다.

 

5. 비염과 축농증

 

-코에 문제라고 생가하시면 안 됩니다. 코가 막히기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고 코에 있는 염증물질의 냄새가 입 밖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6. 소화기관 문제

 

-먹은 음식에 따라 소화가 안되면 입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혀에 백태가 너무 심하다면 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으니 입속 문제가 아닐 수 도 있습니다.

 

7. 심리적 불안

 

-본인만 느끼는 불안감으로 인해서 생긴다고 합니다.

 

입냄새 제거방법

 

1. 칫솔질을 한 다음 치실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2. 혀클리너 사용(혀뿌리까지 가까이 닿아야 구치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이 있는 상태에서 혀클리너를 무리하게 사용하면 설염이 생길 수 있어 염증으로 인해 더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3. 치간칫솔 사용(이사이가 넓어지거나 잇몸이 나빠지는 게 아닙니다.)

 

4. 가글 사용

-제품 사용 시는 알코올 제품은 연구결과 마르면서 더 건조하게 할 수 있어서 냄새다 더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알콜 제품을 이용하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5. 민트나 사탕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냄새가 사라진다고 합니다(회의나 미팅 시 효과적)

 

자가 진단법

 

-손가락으로 혀 뒤쪽을 문질러서 냄새를 맡아본다거나 손등을 짧아서 맡아보거나 종이컵을 입에 대고 맡아보는 경구가 있습니다.

 

-면봉으로 혀 안쪽 설태를 묻혀서 냄새를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현재까지 자가진단법 중에는 가장 정확한 진단방법입니다.

 

입냄새는 90%가 구강에서 나는 냄새입니다. 다른 질환은 병원에 가서 치료받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생리적인 구취는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나는 입냄새는 누구나 난 다고 합니다.

 

하루 3번씩만 이빨을 닦으면 문제는 없을 거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군 스토리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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